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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을 깨뜨려도 무효가 되지 않는 경우

Under category : 라마단과 단식
3007 2010/12/14 2024/03/19

단식 중인 사람이 깜박 잊어버리고 무의식중에 음식을 먹거 나 음료를 마신 경우, 그의 단식은 무효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 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너희가 실수를 한 것은 죄가 아니니, 너희에게 비난이
따르지 않느니라. 보다 중요한 것은 너희 마음의 의도
니라.” 성꾸란 33장(아흐잡) 5절

하나님의 예언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말씀하 시기를,
“나의 백성들에게는 실수나 망각, 그리고 강요로 인해 범 한 잘못에 대한 처벌은 없느니라.”
(꾼줄-아으말 (알-부르한) 제4권 233쪽에 전함)
위 하나님의 말씀과 하디스에 따라 단식하는 사람이 “싸후 르” 및 “이프따르” 시간을 잘못 알고 단식을 깨뜨리게 되는 경우에는 그의 단식이 무효화되지 않는다.
단식을 깨뜨렸으나 무효가 되지 않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자신이 단식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먹거나 마신 사람의 단식
2. 해가 저물었다고 생각하였거나 또는 새벽이 아직 오지 않았 다고 생각하여 먹거나 마신 사람의 단식
3. 양치질을 할 때 의도하지 않게 목구멍에 물이 닿았을 때
4. 취침 중 몽정을 한 경우 (잠에서 깬 후 목욕(구슬)을 해야 함)
5. 물로 세수 또는 샤워 하는 것
6. 입술이 말랐을 경우 입술을 적시거나 물을 사용하여 입 안을 헹구어 내는 것 (단, 물을 삼키면 안 됨)
7. 피가 나는 상처에 약물을 사용하는 것
8. 귀에 약을 투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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